본문 바로가기

See all Category98

"MJ's shoes" mixed media, 33.5x21.5x4.5cm (2017) 2017. 6. 26.
"Black or White" mixed media, 63.5x 22.5 x 5.5 (2017) '킹 오브 팝(King of Pop)' 이라는 별명으로 불리우던 세계적인 천재 뮤지션이자 싱어송 라이터였던 마이클잭슨의 팬으로써 본 작업을 진행했다. 이 작품은 한 개의 프레임으로써 관객이 직접 원심을 돌리면서 총 3개의 이미지를 감상할 수 있는 작업입니다. 2017. 6. 26.
KTX Magazine, May 2017 2017. 5. 1.
"나 어릴적에""when I was young" mixed media,200x51.5x8.5cm (2017) 이 작품 속 이미지들은 작가와 길게는 25년에서 짧게는 12년을 함께 동거동락한 인형들이다. 그들의 이름들은 강아지는 월월, 곰은 브라운, 돼지는 해피라고 불린다. 작가는 버려진 큰 종이심 위에 이들 이미지를 입힘으로써 보잘것 없는것에 생명을 불어넣고 작가의 낡은 인형들을 기념하고자 했다. 이 작품은 정면이 아니라  측면에서 사선으로 감상할 때 전체 형상이 드러난다. 관객이 작품을 직접 돌려가면서 보기도 하고, 걸어다니면서 감상하는 등 작품을 보는 시각을 여러각도에서 시도 했다. The stuffed animals in this work are called Wolwol, Brown, Happy, and  Worrie. They have lived with the artist at least twelve .. 2017. 4. 30.
"People will never know" mixed media, 24x 28.5(each)total 4 (2017) "사람들은 몰라요"란 작품은 길거리에 버려진 길거리 인형 대 주인에게 사랑받는 집 인형 이미지들로 구성되었다. 휴지심이라는 특성을 살려 양면에 각각 다른 이미지들을 입혀 관객이 직접 심을 돌리면서 마치 퍼즐 이미지를 맞추듯이 감상할 수 있다. 대부분 인형들은 어릴적 우리 삶의 중요한 일부분을 차지하다 성인이 되면서 버려지거나 잊혀진다. 작가는 인형에게도 생명이 있다고 믿는다. 생명이 있다면 그게 어떤것이든 버림받는것을 원치 않는다. The work called “People will never know” is made of empty toilet paper rolls.  Artist uses the images of stuffed animals in two different situations: one .. 2017. 4. 30.
“Seeing isn’t believing” mixed media, 56 x 24x 5cm(2016) 철학자 데리다는 눈 먼 자의 기억>이라는 책에서 시력을 잃었을 때 우리는 진짜 진실을 볼 수 있다고 했다. 우리는 보통 우리가 보고 싶은 대로 보고 해석해버리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내 작업의 한쪽 면은 동공이 존재하고 다른 면엔 존재하지 않는다. 반전된 이미지로 인하여 얼핏 보면 이것이 눈인지 우주의 행성인지 불분명해 보인다. 우리는 우리의 시각에 많은 것을 의존한다. 예를 들어 우리는 눈으로 본 것은 믿지만, 그렇지 않은 것 또는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불신을 가지곤 한다. 하지만 최근 기술력의 발달에 의해 우리가 눈으로 보는 것들은 아주 쉽게 조작되곤 한다. 이런 사회 속에서 우린 진짜 진실이 무엇인지를 질문해봐야 한다. 평면 작업이지만 양면에 이미지를 입힘으로써 한번에 두 개의 이미지를 관객이 직.. 2017. 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