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나작가29 “To love, or To earn” 2ch. videos,1min 25sec.(2023) 본 작업은 대구문화재단 Re:Art프로젝트로써 현진건의 운수 좋은 날>을 현시대에 맞춰 애니메이션으로 재해석했다. 본 영상을 통해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의 모습을 빗대어 볼 수 있다. 요즘 청년들은 많은 것을 포기한다. 돈과 사랑 중 무엇을 선택할지를 갈등하고 고민한다. (3포, 5포, 7포 시대 청년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먼저 떠나 보내기도 한다. 본 애니메이션 작업을 통해 각자 삶의 무게에 대해 깊이 생각해볼 수 있기를 바란다. https://www.youtube.com/watch?v=Hz9lfwR1m1E&list=PL2q-oyxniZfKXt4ygB58BVrwDyouTbXec&index=1 2024. 6. 19. "Black Warrior" 혼합재료, 1채널 비디오, 가변설치 (2022) 이 작업을 통해서 생성과 소멸을 표현하고 생명의 선 순환과 우리가 살고 있는 생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바다거북이는 알을 낳을 때만 육지에 올라온다. 제주 중문 해수욕장에 오던 거북이들은 사람들 때문에 더 이상 육지로 올라오지 못한다. 그리고 온도에 민감한 거북이들은 지구온난화로 인해 더 이상 수컷을 찾아보기가 힘들다고 한다. 이 작업 속 거북이들은 전시가 끝나고 나면 자연으로 돌려보내진다. 거북이가 바다에 서식하기도 하고 물과 밤을 상징하는 동물이기에 “검정 전사”라고 불린다고 한다. #공생 #소멸 #상실 #죽음 #이별 #삶 #자연 #인간 #비인간 #토우 #자기소멸적작업 #생태 #환경 #동물 #공생 #비인간 #인간 #지속가능한삶 #동등한관계 #비디어설치작가 #비디오설치 #동물.. 2024. 1. 16. "시선_비둘기" 나무, 아크릴, 프로젝터 3대, 3채널 비디오, 82 x 120 x 240cm (2020) 과거 평화의 상징이었던 비둘기는 오늘날 혐오대상으로 전락해버렸다. 그리고 유리로 된 고층 건물들이 많이 등장하면서 도시에 사는 비둘기들이 창문에 부딪혀 목숨을 잃는 경우가 매우 흔한 일이 되어버렸다. 작은 집 모형에 창문을 만들어 드로잉 애니메이션으로 비둘기의 시선을 표현했다. 비둘기들이 창문에 부딪혀 나는 사고는 크게 낮과 밤으로 나뉜다고 한다. 낮에는 유리창문에 반사된 자연을 보고 날아들어서 부딪히거나 유리를 미쳐보지 못하고 충돌한다. 그리고 저녁에는 집 안에 빛에 이끌려 가던 경로를 이탈하여 사고가 난다고 한다. 낮과 밤으로 영상을 나눠서 에니메이션을 만들었다. #생태 #환경 #동물 #공생 #비인간 #인간 #지속가능한삶 #동등한관계 #비디어설치작가 #비디오설치 #동물 위기 #신유물론 #객체 지향 .. 2024. 1. 16. “Shake,Shake,Shake” 인터액티브 미디어작업: 컴퓨터, 캠, 프로젝터 등등, 가변설치, 음악:신규섭, 5분 20초 (2019) https://youtu.be/yuj9spE6AeQ https://www.youtube.com/watch?v=pVlrBSZ2lXQ&list=PL2q-oyxniZfKXt4ygB58BVrwDyouTbXec&index=9&t=14s 2024. 1. 16. "Coin series-Warrior of life" Single channel video, 1min 41sec.(2016-18) https://youtu.be/B-H7PxdGnPk 동전 안 이미지를 보면, 중요한 업적을 남긴 인물 또는 국보 등 긍정적인 의미를 가진다. 동전 10원 속 국보 다보탑을 거꾸로 배치시키거나 해체하고, 500원 속 천연 기념물 두루미 대신 피를 빠는 모기를 집어넣음으로써 돈의 가치에 대해 묻고자 했다. 2018. 11. 17. "Inside out" mixed media,41x228x9cm (2017) 이 작업은 현대사회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주거공간 중 하나인 아파트건물을 형상화한 것이다. 사각박스모양의 건축물로써, 그 안에는 수많은 가구들이 거주해 산다. 겉모습은 같지만, 안에 들어가보면 제각기 다른 모습으로 우리는 각자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이것이 진정한 우리의 풍경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주거공간이야말로 개인의 개성과 취향을 엿볼 수 있는 공간이다. 지관이라는 재료의 특성을 살려 앞 뒷면 모두에 이미지를 입히거나 그림을 그리고, 관객이 직접 원통을 돌려가며 이미지를 감상해볼 수 있다. 작가의 그림은 작가가 과거에 살았거나,현재 살고 있는 집,그리고 앞으로 살고 싶은 집들의 풍경을 그려 넣었다. This work is the embodiment of one of the most common.. 2017. 8. 25.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