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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 #키덜트 #인형3

인형놀이 시리즈 이 작업은 시리즈 작업으로써 어릴 적 종이로 만들어진 인형 옷 입히기에서 영감을 얻었다. 아름다움의 기준으로 자리 잡은 백인 바비부터 라틴 바비, 동양인 바비, 흑인 바비까지 다양한 인종들의 바비 인형들이 등장한다. 그리고 미니스커트부터 웨딩 드레스까지 다양한 옷을 입고 있다. 종이심의 특성을 살려 앞 뒷면에 모두 이미지를 입히고 작가만의 색깔로 색을 입혔다. 여러 인종의 바비 인형 이미지들 사이로 작가의 얼굴이 등장한다. 아름다움이란 무엇인지, 작가의 어릴 적 추억부터 앞으로 겪지 않은 결혼이라는 주제까지 작가의 다양한 생각들이 들어간 작업이다. 작가는 관객이 직접 이미지들을 맞춰보면서 동심으로 돌아가 보라고 제시해보고자 했다. 2018. 7. 6.
"나 어릴적에""when I was young" mixed media,200x51.5x8.5cm (2017) 이 작품 속 이미지들은 작가와 길게는 25년에서 짧게는 12년을 함께 동거동락한 인형들이다. 그들의 이름들은 강아지는 월월, 곰은 브라운, 돼지는 해피라고 불린다. 작가는 버려진 큰 종이심 위에 이들 이미지를 입힘으로써 보잘것 없는것에 생명을 불어넣고 작가의 낡은 인형들을 기념하고자 했다. 이 작품은 정면이 아니라  측면에서 사선으로 감상할 때 전체 형상이 드러난다. 관객이 작품을 직접 돌려가면서 보기도 하고, 걸어다니면서 감상하는 등 작품을 보는 시각을 여러각도에서 시도 했다. The stuffed animals in this work are called Wolwol, Brown, Happy, and  Worrie. They have lived with the artist at least twelve .. 2017. 4. 30.
"People will never know" mixed media, 24x 28.5(each)total 4 (2017) "사람들은 몰라요"란 작품은 길거리에 버려진 길거리 인형 대 주인에게 사랑받는 집 인형 이미지들로 구성되었다. 휴지심이라는 특성을 살려 양면에 각각 다른 이미지들을 입혀 관객이 직접 심을 돌리면서 마치 퍼즐 이미지를 맞추듯이 감상할 수 있다. 대부분 인형들은 어릴적 우리 삶의 중요한 일부분을 차지하다 성인이 되면서 버려지거나 잊혀진다. 작가는 인형에게도 생명이 있다고 믿는다. 생명이 있다면 그게 어떤것이든 버림받는것을 원치 않는다. The work called “People will never know” is made of empty toilet paper rolls.  Artist uses the images of stuffed animals in two different situations: one .. 2017. 4.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