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몰라요"란 작품은 길거리에 버려진 길거리 인형 대 주인에게 사랑받는 집 인형 이미지들로 구성되었다. 휴지심이라는 특성을 살려 양면에 각각 다른 이미지들을 입혀 관객이 직접 심을 돌리면서 마치 퍼즐 이미지를 맞추듯이 감상할 수 있다. 대부분 인형들은 어릴적 우리 삶의 중요한 일부분을 차지하다 성인이 되면서 버려지거나 잊혀진다. 작가는 인형에게도 생명이 있다고 믿는다. 생명이 있다면 그게 어떤것이든 버림받는것을 원치 않는다.
The work called “People will never know” is made of empty toilet paper rolls. Artist uses the images of stuffed animals in two different situations: one at home loved by its owner and the others is abandoned on a street out in the cold. By optimizing the character of its medium, the artist uses both sides: front and back, of paper rolls so that viewers can turn the roll over to the other side as if matching puzzle images but simpler. The artist, as a stuffed animal lover, does not want to see them neglected and suffer any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