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업을 통해서 생성과 소멸을 표현하고 생명의 선 순환과 우리가 살고 있는 생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바다거북이는 알을 낳을 때만 육지에 올라온다. 제주 중문 해수욕장에 오던 거북이들은 사람들 때문에 더 이상 육지로 올라오지 못한다. 그리고 온도에 민감한 거북이들은 지구온난화로 인해 더 이상 수컷을 찾아보기가 힘들다고 한다. 이 작업 속 거북이들은 전시가 끝나고 나면 자연으로 돌려보내진다. 거북이가 바다에 서식하기도 하고 물과 밤을 상징하는 동물이기에 “검정 전사”라고 불린다고 한다. #공생 #소멸 #상실 #죽음 #이별 #삶 #자연 #인간 #비인간 #토우 #자기소멸적작업 #생태 #환경 #동물 #공생 #비인간 #인간 #지속가능한삶 #동등한관계 #비디어설치작가 #비디오설치 #동물 위기 #신유물론 #객체지향존재론 #상호작용 #공생 #인간중심주의 #비인간과인간관계 #수평적 공존 #공동체적존재(collective existence) #역지사지 #공감능력 #동반자 #내부작용(intra-a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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